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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

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

by 상큼한여자 2005. 10. 17.







    천년 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



    거짓없고
   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

    사랑을 위해 살다가
   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

   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? ?

    숨이 가빠
   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

   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
    오직 당신입니다.


    야속한 세월이
   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

    검은 꽃을 피워도

    칠흙같이 검던 머리
    하얀 서리가 앉아도

   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
    백합처럼 순수하고
   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

    언제까지나
    변치 않을 것입니다.


    천년 세월의 강을
    건너야 한다해도

   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
    만날수있다면

    지금처럼 가슴 저리게
    사랑하고 그리워하며

    간절히 부르고픈 이름이
   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.





    =아름다운 글 중에서=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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