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은 줄수록
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
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
사랑은 줄 수록 내 눈빛이
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
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
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
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
그건
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
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.
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
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
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
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
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
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
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
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.
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
주는 것이라 했습니다.
'사랑이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우리는 마음의친구 (0) | 2007.12.01 |
---|---|
내가 다시 사랑한다면 (0) | 2007.12.01 |
중년에 찾아든 그리움 (0) | 2007.11.17 |
가끔은 서로에게..... (0) | 2007.11.15 |
나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.. (0) | 2007.11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