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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이란

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당신

by 상큼한여자 2005. 10. 7.

      ★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당신★ 어느 날 살며시 내 마음에 닿은 당신 소리없이 다가와 내가슴에 머무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나홀로 살포시 미소짓게 하는 이가 바로 당신입니다 햇살 고운 날에도, 바람 불어 스산한 날에도, 늘 안부가 궁금한 당신입니다. 오늘 밤도 당신은 이슬 되어 내가슴 적시웁니다. 사랑하는! 당신이기에 내가슴 깊이 묻어둔 그대여! 날마다 궁금하고, 날마다 보고픈 알 수 없는 사람아 비록, 그대 와 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게있어 당신은 한 세상 다하도록 그리울 사람입니다. 한없이 한없이 그리울 사람입니다. -옮긴글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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